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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석 피살 ‘논란 이유는?’... 의혹 증폭시킨 폭스방송 인터뷰 `관심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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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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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채준석 교수 / 온라인 커뮤니티)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의 채준석 교수가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채준석 교수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채준석 교수의 사망에 대한 각종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채준석 교수 피살 소식에 지역사회와 애리조나주립대는 충격에 빠졌다.
 
  미 애리조나주 매리코파카운티 보안관실은 실종됐던 애리조나주립대 채준석 교수의 시신을 지난 17일 서프라이즈에 있는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안관실은 지난 3월 25일 채준석 교수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은 이후 수사를 벌여왔다.

보안관실은 채준석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제이비언 에절(18)과 게이브리엘 오스틴(18)을 체포해 수감했다. 이들은 1급 살인, 무장 강도, 차량 절도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채 교수는 2005년부터 애리조나주립대 전기공학 교수로 일해왔다. 채 교수는 지난 2001년 전자설계자동화컨퍼런스(DAC) 최고 논문상을 받는 등 학계에서 큰 인정을 받는 학자로 알려졌다.
 
  지역 폭스방송에 따르면 채준석 교수가 살던 스콧데일의 한 이웃은 “채 교수 아내에게 수주 전에 안부 메시지를 보냈는데 남편이 사고로 죽었고, 자신은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준석 교수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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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