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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집단자살사건 `논란 급부상`... 사회적 의혹 증폭시킨 충격의 현장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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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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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대양집단자살사건 / 온라인커뮤니티)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오대양집단자살사건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오대양집단자살사건이은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오대양(주)의 공예품 공장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 박순자와 종업원 등 신도 32명이 손이 묶이거나 목에 끈이 감긴 채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수사 결과 오대양 대표이자 교주인 박순자는 1984년 공예품 제조업체인 오대양을 설립하고, 종말론을 내세우며 교주로 행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박순자는 자신을 따르는 신도와 자녀들을 집단시설에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17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원금을 갚지 않고 있던 중 돈을 받으러 간신도의 가족을 집단 폭행하고 잠적한 것으로 밝혀져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오대양집단자살사건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대양집단자살사건 충격의 사진 한 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은 오대양집단자살사건으로 사망한 현장 모습으로, 공개 당시 사회적 의혹을 증폭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네티즌들은 오대양집단자살사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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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