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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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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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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하루 앞두고 매서운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남하한 북서쪽 찬공기가 기온을 끌어내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고, 경기와 강원 내륙은 영하 15도 이하 냉기가 뒤덮였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제주와 충남 서해안, 전라 등지에는 최고 7cm가량의 눈이 쌓였고, 한파경보가 내려진 강원 내륙 산간 지방의 최저기온은 밤사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쳤다.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전역과 경기 10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또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경북과 충북, 충남, 서해 5도,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한꺼번에 내려진 인천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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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