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인해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관련 안내문이 문자를 통해 발송된 가운데, 고용노동부를 사칭한 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며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피싱 사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의 캡쳐 이미지가 공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피싱 사기와 관련해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관련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고용노동부를 사칭하는 피싱 사기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발표했다. 
  덧붙여 "고용노동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요청하여 연락한 경우에만 지원금 지급이 된다고 안내하지 않으며, 지원대상자에게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개별 연락을 요청하여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