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39)가 각종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이대호가 롯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된 보도가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롯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해외 전지훈련이 제한됐다"면서 "이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훈련 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사직구장에서 국내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롯데 스프링캠프에는 허문회 감독 등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37명이 참가하지만 이대호가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밝혀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총 47일 간 훈련 일정을 소화할 롯데 선수단은 3월부터 총 9차례 연습 경기에도 임할 예정이다. 이어 3월 19일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친 뒤 추후 예정된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