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구금 됐다˝... 미얀마 쿠데타 충격 속 핫이슈 등극 > 건강

본문 바로가기


건강
Home > 건강 > 건강

˝아웅산 수치 구금 됐다˝... 미얀마 쿠데타 충격 속 핫이슈 등극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2-01 21:17

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며 국제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주요 외신들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다른 여당 고위 인사들과 함께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구금 사태는 지난해 11월 총선 ‘여당 압승’의 총선 결과에 불복한 미얀마 군부가 최근 군사적 행동을 시사해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 촉발된 것으로 알려진다. 
  미얀마 여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묘 뉜 대변인에 따르면 수치 고문과 고위 인사들에 대한 공습은 이날 이른 오전에 발생했다. 이들은 현재 수도 네피도에서 구금된 상태다. 
  묘 뉜 대변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군에 의해 구금됐다고 들었다”며 “지금 진행 중인 상황으로 볼 때, 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 고문이 이끄는 NLD는 지난해 총선에서 476석 가운데 396석을 획득해 문민정부 2기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