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 13일 영국 매체 '90min'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TOP50'을 공개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번 순위는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이적시장 가치에 의해 결정됐다. 이 매체는 선수 프로필, 나이, 능력치,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의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는 8100만 파운드(약 1241억원)로 평가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1위에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가 등극했다. 그의 가치는 1억 6200만 파운드(약 2483억원)로 손흥민의 몸값보다 정확히 두 배 높았다. 2위는 1억 1520만 파운드(약 1765억원)의 네이마르였다. 
  한편,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은 1억 800만 파운드(약 1655억원)로 공동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