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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논란 급부상... 핫이슈 등극한 학폭 의혹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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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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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프로배구계가 또 다시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9일 남자배구 현역 선수인 박상하애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게시물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박상하 삼성화재 선수 이야기 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는 중학교 재학 당시 자신이 겪었던 일을 상세히 나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시골에서 왔다는 이유로 박상하의 주동 하에 왕따를 시키고 삥 뜯고 폭행을 가했다. 참다못해 왜 괴롭히느냐고 그만하면 안될까 라고 하니까 폭행 수위랑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면서 “정신없이 맞는데 운동 끝나고 A도 와서 가세해 사정없이 때려서 기절했다가 오후 4시부터 오전 6시까지 맞았다. 코뼈 골절 앞니 2개 나가고 갈비뼈 금 가서 1달 병원 생활하고 학교에 갔는데 다들 교내 봉사활동으로 징계가 끝난다는 걸 알고 어이없고 분해 죽어 버리면 편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상하 학폭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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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