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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지나치게 크다?˝... 비트코인 하락세 속 색다른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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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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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빍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5일 멍거는 언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나 디지털 지갑이 은행 업계에 최대 위협이냐’는 질문에 “은행업의 미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며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 거래를 매개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무료 주식 거래 앱인 로빈후드가 주식시장에 광풍이 부는 이유 중 하나”라며 “초보 투자자들이 로빈후드 등을 통해 거래 버블에 유인되고 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발을 들여놓지 않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테슬라가 15억 달러어치를 매수했다는 보도 이후 5만 달러를 넘어섰으나 이후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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