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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충격 속 `세 손가락 경례` 핫이슈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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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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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유엔 총회로 인해 초 모에 툰 주유엔 미얀마 대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달 26일 유엔 총회에서 쿠데타를 비판하며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한 주유엔 미얀마 대사에 대한 갑론을박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유엔 미얀마 대사가 성명 낭독을 마치면서 저항의 상징 '세 손가락 경례'를 하는 모습이 전세계에 방송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손가락 경례'는 오른손의 검지·중지·약지를 세워 들어 올리는 행위로, 2012년 개봉한 영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에서 유래된 것이다. 세 손가락을 펼쳐 하늘로 향하게 하는 ‘손가락 경례’가 독재에 맞서는 저항 정신과 함께 대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세 손가락 경례’는 2014년 태국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켰을 때 항의하는 표시로 사용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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