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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케이크` 비난 이유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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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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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방송인 솔비로 인해 유명세를 탔던 일명 '솔비 케이크'가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한 소비자가 '솔비 케이크' 관련 논란 글을 게재해 진실 공방을 빚은 가운데, 결국 헤당 케이크를 판매한 카페 측이 "온전히 저희 책임"이라며 사과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곰팡이를 돈주고 구매하여 아이들이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솔비 케이크를 구입했다는 이 소비자는 "색색의 크림이 잔뜩 묻어있는 케이크라 겉에서부터 먹다 뭔가 맛이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어 케이크 속을 잘라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케이크 빵 속은 곰팡이로 가득차 빵 부분은 거의 못 찾아볼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카페 특은 사과문에서 "지난 3월1일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는 전시용 케이크와 판매용 케이크의 디스플레이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전시용 케이크를 판매용으로 아시고 구입을 원하셨다"며 "당사에 문제가 있었던 지점의 관리자에게 책임을 물어 해당 직원 교육을 진행했고 저희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구매 고객님께 그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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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