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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무산 위기... 임효준 중국 귀화 속 갑론을박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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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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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 귀화 논란의 임효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9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임효준은 IOC 올림픽 헌장 제41조 2항에 따라 체육회가 반대하면 중국 대표팀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귀화 선수가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색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일각에서는 임효준의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양국의 외교 문제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체육회도 안 좋은 선례를 남긴다는 점과 대표팀 메달 획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쉽게 허락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효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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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