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전환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상자산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6천700만원대에서 거래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703만원이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1비트코인은 현재 6천711만7천원이다. 역시 이날 새벽 최고가(7천20만4천원)보다 약 300만원 떨어졌지만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지난 18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관리사 반에크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 접수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트코인 ETF는 펀드 형태의 투자 상품을 상장시켜 투자자들의 접근성과 환금성을 키운 금융상품으로, 이번에 SEC의 허가가 떨어지면 미국 시장 최초로 비트코인 ETF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트코인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