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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논란 이유는?`... 향후 주가 추이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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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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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증시 입성 첫 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따상(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선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곧바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VI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직전 체결가 대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거나 내릴 경우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30초 정도의 안정 기간을 부여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VI가 끝남과 동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한가로 직행했고, 이 여세는 마감시간까지 이어졌다. 시가총액이 공모가 6만5000원 기준 4조9725억원에서 12조9285억원으로 수직 상승하면서 단숨에 코스피 시총 29위로 올라섰다. 장 마감 이후 매수 대기 규모는 1조원을 웃돌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고점을 형성하고 있는 동안 보호예수에서 풀린 물량이 점진적으로 나올 경우 SK바이오팜처럼 계단식 하락세를 전활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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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