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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Topps) 비난 실체는?... ˝방탄소년단(BTS) 멍든 두더지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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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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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초특급 한류 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색다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일러스트 카드 제작사 톱스(Topps)가 BTS 멤버들을 두더지 게임 속 멍든 두더지로 묘사해 비난이 확산 중이다. 
  지난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톱스는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주요 출연진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표현한 스티커 카드 시리즈 ‘가비지 페일 키즈 섀미 어워즈’(Garbage Pail Kids SHAMMY Awards)를 온라인 쇼핑몰에 공개했다. 톱스는 출연진 6명의 모습이 그려진 12장짜리 카드 한 세트를 19.99 달러(약 2만2000원)에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일러스트을 보면, BTS 멤버들은 두더지 게임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는 두더지로 표현됐다. 축음기 모양의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에 맞고 있는 BTS 멤버들은 한쪽 눈이 멍들어 있거나 반창고가 붙인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BTS 멤버들을 두더지 게임 속 멍든 두더지로 표현한 것에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제작사는 결국 사과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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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