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부캐 시점-찰떡 여행지 테스트. 부킹닷컴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여행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전지적 부캐 시점: 찰떡 여행지 테스트'를 론칭했다.
 
'찰떡 여행지 테스트'는 참여자에게 어울리는 국내여행지와 '부캐'(부캐릭터)를 보여주는 심리테스트 형 콘텐츠다.
 
  개개인의 성격이나 취향 등을 묻는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한 테스트는 계획형·즉흥형, 외향형·내향형 등 각자의 유형에 따라 문항별로 주어진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MBTI 콘셉트를 일부 차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전체 12개 문항에 대한 응답을 완료하면 선택 내용에 따라, 각 응답자와 어울리는 국내 여행지와 부캐 성격을 설명해주는 결과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 유형은 남해, 순천, 통영, 경주, 부산, 제주 등을 포함한 총 16개 여행지로 이뤄졌으며 '자유로운 영혼', '브이로그 유튜버', 그리고 '게으른 핵인싸'와 같은 여행 부캐가 있다.
 
 해당 페이지에선 여행지 외에도, 자신과 잘 맞는 '찰떡 메이트'와 잘 맞지 않는 '박살 메이트'도 알 수 있다.

또 응답자들은 부킹닷컴이 지난해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바탕으로 '여행의 미래'라고 예측한 '솔로여행', '릴랙셔리'(relaxury), '먹킷리스트 여행' 등 다양한 모습 중 어떤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결과 유형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의 유형과 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