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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수사, 용두사미로 끝나나  
  • 경북신문   2014-07-30 19:57:56   인기글     
  •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7일 째다. 아직까지 세월호 실종자 10명의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지난 29일 단원고 학생들의 법정 증언을 들었다. 이번이 두 번째다. 이미 알져진 사실이지만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다.  A…
  • 내셔널리그 선두 '경주한수원'팀을 응원하자  
  • 경북신문   2014-07-30 19:57:39   인기글     
  •  경주한수원팀이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14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3-2 펠레스코어로 꺾었다. 이로서 한수원은 올해 전체 27경기 중 14경기를 치룬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이후 이어온 무패행진 숫자 역시 '11'(8승 3무)로 늘리고…
  • 관광버스 노래방설치 ‘朝變夕改’  
  • 경북신문   2014-07-29 21:44:33   인기글     
  • 세월호 참사 이후 대중교통 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추진된 ‘관광버스 춤’ 금지 정책이 무산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5월 안전운행을 위해 관광버스 내 가요반주기 설치를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려 입법예고 했다. 버스 안 통로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위가 안전운전을 …
  • 경북은 ‘新동해안 시대’의 주역  
  • 경북신문   2014-07-29 21:43:56   인기글     
  •  최근 경북도가 ‘신동해안 시대’에 방점을 찍고 전략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경북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음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경북도는 28일 ‘…
  • '검·경 공동대변인제' 苦肉之策인가  
  • 경북신문   2014-07-28 20:03:02   인기글     
  •  이성한 경찰청장이 28일 검찰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경·검 공동대변인제'를 도입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엄연히 양 기관을 대변하는 대변인 제도가 존재하는데도 '공동대변인'을 두자는 제안은 다소 생뚱맞아 보인다. 이에 대한 검찰의 반응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 충효동 대형마트, 경주시 입장 명확히 밝혀야  
  • 경북신문   2014-07-28 19:37:47   인기글     
  •  경주시 충효동에 대형판매시설 입점이 재추진되고 있어 인근 영세상인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주)밸류인사이트리테일은 지난 3월 경주시 충효동 397번지 일대에 9344㎡부지에 지하3층, 지상 3층 규모의 판매시설 건축허가를 경주시에 신청했다.  홈…
  • 浦項市, 버스 벽지노선 전면 취소해서야  
  • 경북신문   2014-07-27 18:59:57   인기글     
  •  포항 시내버스 벽지노선이 내년부터 전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벽지노선은 본보의 끈질긴 취재보도로 인해 최근 몇 년 새 그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밝혀졌다. 느닷없는 급증에 '업계 유착' 과 '시민 혈세 낭비'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포항시는 부랴부랴 전면 …
  • 경주시의 장님 코끼리 더듬듯 행정 아쉽다  
  • 경북신문   2014-07-27 18:59:38   인기글     
  •  문화재와 관광이 주 아이콘인 경주시가 제대로 된 실태조사나 효과분석 한번 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어 장님 코끼리 더듬듯 행정을 펼치고 있다. 경주는 지난 1960년대 문화재보호법 시행이후 고도보존법과 세계문화유산 완충구역 등으로…
  • 情報공유 안 돼 허송세월한 수사기관   
  • 경북신문   2014-07-24 19:48:27   인기글     
  •  예상했던 대로 세월호 참사 후폭풍의 위력이 대단하다. 세월호 참사는 '총체적 부실'과 '적폐(積幣)'가 사고의 근본원인 임을 일깨워준 교훈적 사건이다. 그런데도 수사가 진행되면서 우리는 '총체적 부실'의 늪으로 자꾸 빠져들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 부단체장의 역할은 무엇인가?  
  • 경북신문   2014-07-24 19:48:06   인기글     
  •  경주시의 각부서들이 업무연관성도 없는 일을 마구잡이로 벌이고 있으나 이에 대한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시장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민선 지방자치가 본격 자리를 잡으면서 자치단체장들의 권한과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는 반면 부단체장들의 업…
  • '초동수사 미흡'은 경찰의 해묵은 병폐   
  • 경북신문   2014-07-23 19:32:01   인기글     
  •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건 사고 때마다 초동수사 미흡은 항상 꼬리표를 달고 다니지만 이번에도 그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자를 것인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주검은 우리 사회의 해묵…
  • 상업지역에 복지시설이 들어서면  
  • 경북신문   2014-07-23 19:31:36   인기글     
  •  예산낭비 논란이 일었던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주시의회는 23일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변경이 포함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로서 당초 옛 밸루스호텔 부지에 기존 건물 철거 후 지상 3층 …
  • 변사체에 끌려 다닌 대한민국 공권력   
  • 경북신문   2014-07-22 19:32:20   인기글     
  •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온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유 씨의 죽음으로 세월호 참사 수사가 벽에 부닥치거나 사건의 진실이 영원히 묻혀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만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사건의 전말(顚末…
  • 소방관 국가직화 가능사는 아니다  
  • 경북신문   2014-07-22 19:31:41   인기글     
  •  지방직인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 문제가 소방헬기 추락참사를 계기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강원소방본부 소속 헬기가 광주에서 이륙 4분 만에 돌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블랙박스가 손상될 정도의 강한 폭발과 함께 5명의 소방관들이 안…
  • 구속영장 재발부, 兪씨 검거 장기전 돌입?  
  • 경북신문   2014-07-21 19:35:57   인기글     
  •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이 연일 신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신기록이 쌓일 때마다 수사기관의 체면은 땅에 떨어지고, 국민은 국가의 정체성(正體性)에 차츰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이제는 이 사건의 전말은 물론이고 어디까…
  • 안전요원 못 구해 수학여행 취소한다는데  
  • 경북신문   2014-07-21 19:35:11   인기글     
  •  교육부가 수학여행 잠정 중단 요청을 해지했지만 정작 일선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을 구하지 못해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경주 등 수학여행지 지자체들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등 학부모단체들도 비정규직…
  • 慶州 아화리 주민, '님비'의 승리   
  • 경북신문   2014-07-20 19:05:26   인기글     
  •  경주시 주민의 님비(Not In My Backyard)현상이 마침내 승리를 거두었다. 아무리 공공에 유익하지만 혐오시설은 "내 뒷마당에는 안 된다"는 시민의식이 공공유해시설물을 삶의 주변에서 배척한 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
  • 금강송 자른 작가에게 독도영상 맡겨서야  
  • 경북신문   2014-07-20 19:05:06   인기글     
  •  사진 촬영을 위해 금강소나무를 베어내 물의를 빚고 있는 사진작가 장모씨가 (본보 7월16일자)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독도표준영상파일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이를 배제시켜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독도수호대는 최근 성명을 내고 "경북도는 촬영단을 해촉하고 국민에게…
  • 慶州 수학여행 직격탄, 가족 나들이는 늘었다  
  • 경북신문   2014-07-17 18:40:47   인기글     
  •  올 상반기(1~6월) 경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5백10만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백39만1천여 명보다 28만1천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줄어든 것은 경주 관광업계에서는 처음이다. 두 말할 나위 없이 세월호 참사 여파가 원인이다.  그런…
  •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인도매각 성사돼야  
  • 경북신문   2014-07-17 18:40:31   인기글     
  •  포스코가 인도 철강업체에 파이넥스 1공장 설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는 올해 초 파이넥스 3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유휴설비가 된 파이넥스 1공장을 해외에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데서 출발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인도 메스코스틸(Mesco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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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