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달라진 최양식 경주시장 스타일 > 사설

본문 바로가기


사설
Home > 사설 > 사설

민선6기 달라진 최양식 경주시장 스타일

페이지 정보

경북신문 작성일14-08-11 19:49

본문

 민선6기 최양식 경주시장의 현장중심 소통행정이 예사롭지 않다. 민선6기 취임식에서 "상생과  화백의 정신으로 다함께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펴야 할 때"라고 외친 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해 하는 부자도시 만들기에 민생탐방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민선6기 9주일간 활동을 지켜본 시민들은 최 시장의 민선5기 때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놀란 표정이다. 민선6기 들어 달라진 대표적인 스타일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 즉석에서 해결하려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
 또 시민을 대할 때 가슴을 활짝 열고 미소가 가득한 밝고 환한 표정으로 악수를 청하는 모습은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 그는 잠시도 쉬지 않고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자연과 사람이 주인이 되는 교육 생태도시, 농어민이 주인이 되는 신 농어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은 민선6기 출발 다짐식이 끝나기 바쁘게 첫 공식 일정을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할 때부터 짐작했었다. 이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시장은 앞으로 4년간 시정목표를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최 시장은 평소에도 시민중심 자치행정, 배려하는 시민복지, 상생경제, 활력 있는 농업어촌, 문화 관광도시 위상제고, 핵심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공동체 건설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져 시민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잘 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
 최 시장은 며칠 전 태풍 '할롱'이 북상한다는 일기 예보가 있자 경주시민의 식수원인 덕동댐 관리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점검과 각종 시설 점검에 나선 것은 경주의 미래와 시민의 진정한 행복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시간을 쪼개 매일 1개 읍면동을 방문하고 산업단지, 농산물 특화단지, 복지시설, 각종 사회봉사단체, 유관기관을 비롯한 지역현안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해결책을 모색에 나셨다.
 최 시장은 3일째인 11일에는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소재 덕방지 벼 작목반에서 벼 무논직파 시범농법 현장 탐방에 이어 외동읍 제내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그의 민생현장 발길이 계속될 때 시민들은 행복을 노래할 것이다.
 어쨌든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최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 책임있는 시정 구현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할 때 시민들의 박수는 계속 될 것이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