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석장동 1272에 위치한 경주시 화랑마을 내 육부촌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청소년수련시설 경주시 화랑마을은 ‘2021년도 학교 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적인 수련시설과는 달리 화랑마을이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경주시 직영 시설인 만큼 다양한 학교와 단체에 화랑마을 수련활동 이용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이며, 예약 인원은 최소 80명~최대 300명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12일부터 '숙박형 2박 3일'과 19일부터 '1박 2일'이며, 예약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활동운영팀(☎054-760-2412~2415)에서 접수(전화접수만 가능)를 받는다.

수련활동과 프로그램 안내, 사전예약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https://www.gyeongju.go.kr/hwarang)<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활동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은 “청소년기는 양질의 교육과 재미있고 활동적인 수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사전예약으로 대한민국 1등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학교와 단체의 학생들이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