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22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 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 지겠다. 

  남부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 많고 가끔 비가 오겠고, 울릉도·독도는 흐리다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동해안은 5㎜ 미만, 울릉도·독도는 5∼1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8도, 안동 9도, 울진 11도, 대구 13도, 포항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김천 21도, 안동 20도 등으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