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 경북 흐리다 갬...오후부터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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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02 06:35본문
↑↑ 절정에 이른 경주엑스포공원 억새풀밭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관람객들 모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맑겠지만,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후 오후부터 맑겠다.
경북 북부와 울릉도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8도, 울진 10도, 대구 12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19도, 대구 18도, 김천·울진 17도, 안동 16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는 0.5∼3.0m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다"며 "내륙에는 서리와 얼름이 어는 곳도 다수일 것으로 관측되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맑겠지만,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후 오후부터 맑겠다.
경북 북부와 울릉도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8도, 울진 10도, 대구 12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19도, 대구 18도, 김천·울진 17도, 안동 16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는 0.5∼3.0m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다"며 "내륙에는 서리와 얼름이 어는 곳도 다수일 것으로 관측되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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