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상품권 활용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환급 실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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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11-05 19:24본문
↑↑ 울진군은 내년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우리지역 화폐인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이용객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서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해 이용할 경우 이용료 20% (4개 이상 구입 시 25%)를 할인 받고,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해 지급한다. 특히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관광지 할인과 환급대상 시설은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아쿠아리움)이다. 울진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는 할인과 환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과 통합매표프로그램구축, 언론홍보 등에 주력 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및 환급사업은 울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시행 초기 일부 보완점이 나타 날수도 있지만,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우리지역 화폐인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이용객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서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해 이용할 경우 이용료 20% (4개 이상 구입 시 25%)를 할인 받고,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해 지급한다. 특히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관광지 할인과 환급대상 시설은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아쿠아리움)이다. 울진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는 할인과 환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과 통합매표프로그램구축, 언론홍보 등에 주력 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및 환급사업은 울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시행 초기 일부 보완점이 나타 날수도 있지만,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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