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원아 대상 `별(鼈)마당` 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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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0-11-09 20:06본문
↑↑ 경북 예천박물관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군은 지난 6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별(鼈)마당' 유아교육 시범 운영했다.
별 마당은 '별주부전'을 지역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병든 용왕님 약을 구하기 위해 예천에 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 예천의 샘물을 얻어 용왕님 병을 고치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유아교육 장으로 용궁 꾸미기, 트램플린, 볼풀장, 선몽대 현판 찍기, 초간정사 퍼즐 맞추기, 개심사지 오층석탑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예천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 시범운영을 통해 12월말까지 수정사항,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1년 1월부터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신도청 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군은 지난 6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별(鼈)마당' 유아교육 시범 운영했다.
별 마당은 '별주부전'을 지역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병든 용왕님 약을 구하기 위해 예천에 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 예천의 샘물을 얻어 용왕님 병을 고치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유아교육 장으로 용궁 꾸미기, 트램플린, 볼풀장, 선몽대 현판 찍기, 초간정사 퍼즐 맞추기, 개심사지 오층석탑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예천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 시범운영을 통해 12월말까지 수정사항,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1년 1월부터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신도청 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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