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소방헬기가 산불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신문DB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겠다.

  현재 대구와 포항, 구미, 안동, 경산, 경주, 영주, 영천, 칠곡,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0도, 김천 1도, 울진 2도, 대구 4도, 포항 6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 상주·김천 14도, 안동·울진 13도, 봉화 1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