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비대면 시대 교복나눔 모바일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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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18 20:07본문
↑↑ 배광식 북구청장(가운데)이 17일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 비바세컨드와 교복나눔 모바일 플랫폼(앱)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비대면 시대에 맞는 교복나눔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북구에 따르면 최근 교복구입비 상승, 성장기 학생들의 여벌 교복 필요 등으로 학부모들의 교복나눔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성황리에 열렸던 교복나눔행사 진행이 어려워 짐에 따라 비대면 시대에 맞춘 온라인 방식의 중고 교복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이에 북구는 17일 (사)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 비바세컨드와 북구 관내의 중·고등학생들의 교복나눔 모바일 플랫폼(앱)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교복나눔 앱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는 앱 개발자 매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비바세컨드는 재능기부를 통한 앱 제작 및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복나눔 앱은 올해 12월 중 제작돼 내년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운영될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자원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바일 앱 개발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나눔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교복 뿐만아니라 다양한 물품을 나눌 수 있는 모바일 기부 플랫폼으로 확장해 생활 속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비대면 시대에 맞는 교복나눔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북구에 따르면 최근 교복구입비 상승, 성장기 학생들의 여벌 교복 필요 등으로 학부모들의 교복나눔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성황리에 열렸던 교복나눔행사 진행이 어려워 짐에 따라 비대면 시대에 맞춘 온라인 방식의 중고 교복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이에 북구는 17일 (사)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 비바세컨드와 북구 관내의 중·고등학생들의 교복나눔 모바일 플랫폼(앱)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교복나눔 앱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는 앱 개발자 매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비바세컨드는 재능기부를 통한 앱 제작 및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복나눔 앱은 올해 12월 중 제작돼 내년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운영될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자원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바일 앱 개발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나눔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교복 뿐만아니라 다양한 물품을 나눌 수 있는 모바일 기부 플랫폼으로 확장해 생활 속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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