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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요˝... 대구·경북 기상관측 `11월 최고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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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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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대릉원 돌담 옆 왕벚나무 가로수들이 입은 겨울옷은 경주 손뜨개 회원들의 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흠뻑 배어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9일 낮 기온이 25℃를 넘어 대구·경북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11월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3도, 포항 24.9도, 영천 24.1도, 의성 23.2도, 구미 23.0도, 경주 22.7도, 안동 22.3도, 청송 22.2도 등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11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다..
 
  최저기온도 대구 18.8도, 포항 20.3도, 경주 19도, 구미 18.9도, 영천 17.6도, 의성 16.1도 등으로 일 최저기온 최곳값을 경신했다.

특히, 대구는 지역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영천은 1972년 이후 11월 일 최고기온 최곳값을 경신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산둥반도 북동쪽에 중심을 둔 저기압과 일본 동쪽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에서부터 습하고 따뜻한 남풍류가 유입돼 기온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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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