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해풍으로 건조되고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5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권에는 아침에 영하권 날씨가 이어 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2도, 경주 1도, 대구 2도, 울진 3도, 포항 5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4도, 대구 13도, 김천 12도, 안동 11도로 전날 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동해안지역의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