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강을호기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 29명은 지난 17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날 장학금 3300만 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2007년 4월 12일 결성돼 현재 29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48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불우이웃돕기, 도서기증, 자장면 봉사단체인 청춘배달가족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