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1천명 넘었다... 신규확진 1030명, 국내발생도 1002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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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13 09:54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으로 집계됐다. 첫 1000명대로 지난 1월20일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11개월여 만에 하루 최대 규모이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30명 늘어 누적 4만276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002명, 해외 유입 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전북 8명, 울산 8명, 전남 5명, 제주 3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전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400명 가까이, 경기에서도 처음 300명 이상 집계된 데다 인천에서도 60명 이상 보고된 수도권에 786명이 집중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16명으로 권역별로 경남권 86명, 경북권 46명, 충청 37명, 호남 27명, 강원 17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1명씩이다. 1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321명이 늘어 총 3만1814명이다. 완치율은 74.39%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총 58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30명 늘어 누적 4만276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002명, 해외 유입 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전북 8명, 울산 8명, 전남 5명, 제주 3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전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400명 가까이, 경기에서도 처음 300명 이상 집계된 데다 인천에서도 60명 이상 보고된 수도권에 786명이 집중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16명으로 권역별로 경남권 86명, 경북권 46명, 충청 37명, 호남 27명, 강원 17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1명씩이다. 1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321명이 늘어 총 3만1814명이다. 완치율은 74.39%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총 58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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