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다시 `최강 한파`... 최저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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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9 07:53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9일 주말인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린다.
경북 북동산지, 봉화, 영주에는 한파경보, 영양평지, 청송, 안동, 의성 등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주, 포항,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은 건조경보가 대구, 안동, 구미 등 내륙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안동 –11도, 김천 –10도, 울진 –6도, 대구 –5도, 포항 -4도 로 전날보다 3~5도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5도, 포항 4도, 대구 3도, 김천 2도, 안동 1도, 영주 -2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2.5m, 먼바다는 1.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이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라 체감온도가 -20도까지 내려가겠다"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농작물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린다.
경북 북동산지, 봉화, 영주에는 한파경보, 영양평지, 청송, 안동, 의성 등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주, 포항,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은 건조경보가 대구, 안동, 구미 등 내륙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안동 –11도, 김천 –10도, 울진 –6도, 대구 –5도, 포항 -4도 로 전날보다 3~5도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5도, 포항 4도, 대구 3도, 김천 2도, 안동 1도, 영주 -2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2.5m, 먼바다는 1.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이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라 체감온도가 -20도까지 내려가겠다"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농작물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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