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첫 골 터졌다...같은날 절친 손흥민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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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7 13:34본문
↑↑ 골을 넣고 환호하는 황의조 선수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황의조(28·보르도)가 드디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정규리그 15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1대1 동점골을 터뜨렸다.
리그 출전 13경기 만에 쏘아올린 첫 골이다. 황의조는 보르도에 데뷔했던 지난 시즌 6골을 넣은 바 있다.
황의조는 전반 24분 상대 왼쪽 공간을 파고들며 후방에서 전방으로 폴 바셰가 길게 올려준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는 후반 16분 황의조를 빼고 니콜라 드 프레빌을 투입했는지만, 14분 뒤 이방 은예우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패했다.
보르도는 승점 19점(5승4무6패)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다.
한편, 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손흥민도 같은날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황의조(28·보르도)가 드디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정규리그 15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1대1 동점골을 터뜨렸다.
리그 출전 13경기 만에 쏘아올린 첫 골이다. 황의조는 보르도에 데뷔했던 지난 시즌 6골을 넣은 바 있다.
황의조는 전반 24분 상대 왼쪽 공간을 파고들며 후방에서 전방으로 폴 바셰가 길게 올려준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는 후반 16분 황의조를 빼고 니콜라 드 프레빌을 투입했는지만, 14분 뒤 이방 은예우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패했다.
보르도는 승점 19점(5승4무6패)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다.
한편, 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손흥민도 같은날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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