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선 의원 ˝안동의 위상은 `탈연맹`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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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2-20 16:52본문
↑↑ 정훈선 의원이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모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사진)은 지난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10년 새 줄어든 안동시 인구를 통해 안동의 위기를 강조했다.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도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을 지적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이하 탈연맹) 관련 위원회의 의도와 달리 보도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 의원은 "탈연맹이 2006년 창립된 이후 2013년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로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국제적 노력이 있었으며 이는 안동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정신문화재단 통합에 탈연맹도 포함되어 사실상 해산 논의가 진행되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탈연맹 법인격 해산은 곧 유네스코 인가기구의 지위의 상실로 이어짐에도 이러한 논의가 이어지는 데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나아가 2021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 질문의 자리를 마련하여 탈연맹 통합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을 의장 및 시장에게 제안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사진)은 지난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10년 새 줄어든 안동시 인구를 통해 안동의 위기를 강조했다.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도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을 지적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이하 탈연맹) 관련 위원회의 의도와 달리 보도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 의원은 "탈연맹이 2006년 창립된 이후 2013년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로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국제적 노력이 있었으며 이는 안동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정신문화재단 통합에 탈연맹도 포함되어 사실상 해산 논의가 진행되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탈연맹 법인격 해산은 곧 유네스코 인가기구의 지위의 상실로 이어짐에도 이러한 논의가 이어지는 데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나아가 2021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 질문의 자리를 마련하여 탈연맹 통합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을 의장 및 시장에게 제안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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