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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구 선원초 전은정 은상·신당초 가심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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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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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두번째부터 전은정양·가심양이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일 열린 '제8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서 대구 선원초 6학년 전은정양이 은상을, 신당초 6학년 가심양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 시도교육청이 정한 발표장소에서 줌(ZOOM)을 통해 이뤄졌다. 심사위원은 한국외대에서 참가학생들의 발표를 심사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1명은 러시아어, 중국어를 비롯한 13개의 다양한 언어와 한국어로 발표했다.

초등부는 자유롭게 작성한 원고를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 3분씩 발표했고,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이란 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를 각 2분씩 발표하고 2분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발표했다.

전은정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중언어능력을 더 향상시켜 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심양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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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