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동지` 대구·경북 맑고 추위 `기승`…내륙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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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21 06:51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 冬至)'인 21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10도 안팎의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경북북동 산지와 영양·봉화평지, 청송, 의성, 안동 등 경북 내륙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영양·청송 -11도, 안동 -10도, 김천 -9도, 문경 -8도, 상주 -7도, 대구 -4도, 포항 -2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8도, 대구·구미 7도, 안동·예천 5도, 영주 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10도 안팎의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경북북동 산지와 영양·봉화평지, 청송, 의성, 안동 등 경북 내륙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영양·청송 -11도, 안동 -10도, 김천 -9도, 문경 -8도, 상주 -7도, 대구 -4도, 포항 -2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8도, 대구·구미 7도, 안동·예천 5도, 영주 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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