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낙동강 칠곡보 안전한 보행로 조성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부산국토청, 낙동강 칠곡보 안전한 보행로 조성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12-19 14:02

본문

↑↑ 낙동강 칠곡군 보행로 개설공사 완공 모습. 사진제공=부산국토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부산국토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가 칠곡군 도심앞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옛 왜관철교~칠곡보 구간에 안전한 보행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21억6000만원을 투입해 총 연장 1.2km 구간에 데크(464m), 목교(3곳), 마사토 포장(711m), 쉼터(2곳), 가로등(48곳) 설치 등 자전거도로(495m)와 구분해 보행로 신설 사업을 지난해 착수, 12개월 만에 완료했다.

낙동강 칠곡군 생태공원은 많은 이용객들이 폭이 협소한 자전거도로를 보행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분리 설치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낙동강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하천(낙동강)을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