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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공무원노조, 장애인단체·이주지원센터에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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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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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7일 북구 관내 장애인단체와 이주지원119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5000매(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호)이 지난 17일 북구 관내 장애인단체와 이주지원119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5000매(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북구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공무원노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공무원노동조합은 2006년 4월 출범이후 지역주민을 위해  연탄배달, 선풍기 지원, 집수리 봉사, 도서기증, 주민 편의시설 설치, 이불기증, 백미기증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관내 어려운 주민에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북구 공무원의 권익 대변과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인정받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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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