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권 세계평화언론인연합 출범식   
  [경북신문=기동취재팀기자] ‘2021 영남권 세계평화언론인연합회’ 출범식을 겸한 신년하례식이 15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박영배 신한국 가정연합 영남회장, 안호열 통일그룹 대외협력본부장, 윤영석 국회의원, 박한도 영남 UPF 본부장, 변사흠 대구 UPF 지부장, 최수경 가정연합 경북교구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영남권 언론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준칙에 따라 발열 체크, 거리두기를 철저히 했으며 참석인원도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UPF(천주평화연합) 영남본부가 주최한 ‘2021 영남권 세계평화언론인연합회 출범식 및 신년하례회’는 배소영 기자가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상영, 환영사, 축사, 격려사, 주제 강연, 축하케익컷팅에 이어 덕담 및 건배제의,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언론인들은 세계 평화실현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논의하고 남북교류 등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출범식에 함께한 언론인들은 대구·경북, 부산, 경남, 울산지역을 대표한 베테랑급 참 언론인들이다. 신규성 UPF 5지구 언론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론인 연합회결성에 참석해 주신 영남권 언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 다‘고 말했다.
   
                      ↑↑ 윤영석 의원   
축사에 나선 윤영석 의원(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3선)은 “오늘 영남지역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위한 다짐을 보고 놀랐다”면서 “앞으로 모범적인 언론 자유와 정치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회에서도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배 회장은 격려사에서 “ 문선명 총재는 언론이 사회정의 실현에 역할과 사명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이어 한학자 총재가 세계평화언론인연합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 영남권 세계평화언론인 연합회 출범 및 신년하례식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저널리즘 문화와 어젠 다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 다”고 밝혔다.

                      ↑↑ 박영배 회장   
주제 강연에 나선 안호열 통일그룹 대외협력본부장은 “올해 문선명 총재와 김일성 주석이  만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으나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의 그동안 언론자유를 위한 국내외 활동을 영상으로 소상하게 설명하고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날 윤영석 국회의원 참석에 이어 김태호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과 미국 워싱턴 타임스 탐 맥데이빗 사장이 영상과 축전을 보내 출범식을 축하했다.
기동취재팀   gyeong79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