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 개설 위한 첫 행정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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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1-11 17:41본문
↑↑ 김형동 의원[경북신문=김석현기자] 중학교가 없어서 학생들 전원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 개설의 파란불이 켜졌다.
김형동 의원은 "11일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가 들어서기 위한 첫 행정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실이 확인한 교육부 공문(수신처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학교가 노후건물을 개축할 경우 그 장소는 기존의 학교 부지가 아니어도 개축이 가능하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신축한 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하여 미래형 학습이 가능한 CT 기반의 스마트교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먼저 기존의 안동 구시가지에 있는 중학교 중 한 곳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안동시가 그 학교의 노후건물을 개축할 장소를 확보하고, 개축이 완료된 시점에 새로운 부지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순서로 진행될 전망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학교는 도교육청이 선정하게 된다.
안동은 통상적인 학교의 신설이나 이전 모두 현행법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안동이 단일 학군이면서 학군 내 학생 수가 신설 및 이전이 가능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김형동의원실, 권광택 도의원, 경북교육청 3자의 논의 과정에서 통상적인 신설(또는 이전)을 추진하기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개축 부지 변경을 교육부와 협의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김형동 의원은 "논의 과정에서 경북교육청 관계자의 행정적 아이디어와 권광택 도의원의 도정질의 등 노력이 크게 기여한 것"이라며, "다음 단계에서는 안동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시와 시의회도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석현 기자
김석현 rkd511@hanmail.net
김형동 의원은 "11일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가 들어서기 위한 첫 행정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실이 확인한 교육부 공문(수신처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학교가 노후건물을 개축할 경우 그 장소는 기존의 학교 부지가 아니어도 개축이 가능하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신축한 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하여 미래형 학습이 가능한 CT 기반의 스마트교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먼저 기존의 안동 구시가지에 있는 중학교 중 한 곳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안동시가 그 학교의 노후건물을 개축할 장소를 확보하고, 개축이 완료된 시점에 새로운 부지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순서로 진행될 전망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학교는 도교육청이 선정하게 된다.
안동은 통상적인 학교의 신설이나 이전 모두 현행법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안동이 단일 학군이면서 학군 내 학생 수가 신설 및 이전이 가능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김형동의원실, 권광택 도의원, 경북교육청 3자의 논의 과정에서 통상적인 신설(또는 이전)을 추진하기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개축 부지 변경을 교육부와 협의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김형동 의원은 "논의 과정에서 경북교육청 관계자의 행정적 아이디어와 권광택 도의원의 도정질의 등 노력이 크게 기여한 것"이라며, "다음 단계에서는 안동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시와 시의회도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석현 기자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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