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률 청도군수 ˝청도교 시가지 관문… 랜드마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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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작성일21-01-14 19:39본문
↑↑ 지난 13일 이승율 청도군수가 청도읍 고수리에 시행 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청도군 제공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3일 청도읍 고수리에 시행 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청도군수는 최근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군은 청도 관문인 청도교를 총사업비 89억원(국비 10억원, 군비 79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 청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9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확장 개통한 청도시장 앞 중앙로와 연계돼 상습 정체 구간 교통량을 해소, 중심 시가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교는 청도 시가지를 드나드는 관문인 만큼 원활한 차량 소통뿐 아니라,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면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확보 등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3일 청도읍 고수리에 시행 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청도군수는 최근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군은 청도 관문인 청도교를 총사업비 89억원(국비 10억원, 군비 79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 청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9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확장 개통한 청도시장 앞 중앙로와 연계돼 상습 정체 구간 교통량을 해소, 중심 시가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교는 청도 시가지를 드나드는 관문인 만큼 원활한 차량 소통뿐 아니라,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면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확보 등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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