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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46억원 구매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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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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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5일 관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연다.   
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5일 관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가진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한국가스공사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2억원 등 관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6억원을 구매 약정한다.

또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에 나선다.

시와 시 산하기관 및 구·군에서는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을 정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판매실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지난해 상품권 회수율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를 지난해 2200억보다 200억원 상향된 2400억원으로 설정하고 판매 홍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설 명절 기간 민생 안정대책의 하나로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및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1조원 한도 소진 시 까지)며 한시적으로 지류는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도 5%에서 10%로 조정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은 올 연말까지 1인당 구매 한도 100만원, 할인율 10%가 적용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설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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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