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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대구시의원 ˝범안로 무료화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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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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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시의원[경북신문=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이 5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즉각적인 범안로 무료화를 실시하여 지산범물지역 주민의 통행료 이중부담 고통을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원 의원은 “지산범물지역 택지개발이 1992년 시작된 후 범안로 삼덕요금소가 설치되어 2002년부터 오늘까지 20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지난 2017년 시장선거 때 시장공약사항으로 범안로 무료화를 2022년까지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통행료 이중부담문제 해소와 범안로 무료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태원 의원에 따르면 지산범물지역 주민들은 당초 도로건설비 234억 원이 포함된 분양금을 대구시에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개설비를 부담하지 않은 다른 지역의 주민들과 동일하게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어 이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에서도 어긋난다는 것이다.

김태원 의원은 “지산범물지역 주민들은 지난 20년간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대구시를 향해 “범안로에 대해 즉각 무료화를 결정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조속히 통행료 이중부담문제 해소와 범안로 무료화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무너진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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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