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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 수상...지자체장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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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2-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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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이 체육인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제46차 이사회에서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를 결정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을 공로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도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가 수상자로 뽑혔다.
 
  김 시장은 2020 체육대회·훈련 개최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고를 인정했다.
 
  경북도청 실업팀 육성 및 지원, 제2스포츠타운, 복합운동장,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시설 지속적 확충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2006년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 33만㎡ 규모로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 바 있다. 김천시는 2008년 스포츠마케팅담당 부서를 신설해 스포츠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김천에서는 국제·전국대회가 28개 열렸고 7만2700명이 김천을 찾았고 전지훈련팀도 40개팀을 유치해 550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경제효과는 약 80억원에 이르렀다.

김 시장은 김천시 또는 경북체육회가 아니라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긴밀한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수영 종목 대회를 적극적으로 열려준 데 대해 감사함을 느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열린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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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