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희 대구교육감. 대구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19년 10월 조사 이후 15개월 만에 톱3위에 진입했다.

특히 광역시·특별시에서는 전국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1년 1월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달보다 지지율이 0.6%포인트 오른 43.9%를 기록해 , 광역시 이상에서는 1위, 도단위 포함해서는 전국 3위에 진입했다. 지난달에는 광역시 이상 1위, 도단위 포함 전국 4위였다.
 
강 교육감의 지지율 상승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성공과 다품교육이 시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19상황에서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등교개학을 병행, 학교내 감염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경북대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이 세계최초 한국어 IB공인 인증을 받는 등 학생들의 교육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은희 대구 교육감은“교육청 공무원과 일선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며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다품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 교육감 중 1위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53,5%)이며 2위는 제주도 이석문 교육감(44.2%)이 차지했으며 임종식 경북 교육감(42.9%)은 5위를 기록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