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두팔 인스타그램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알려진 조두팔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6일 주요 언론을 통해 데이트 폭력을 폭로한 조두팔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조두팔이 남자친구의 데이트 폭력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조두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과거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시간이 지나 지금도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고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기대 아닌 기대 하며 만남을 가졌다”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그 만남은 내 인생에서 제일 최악이었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미래 계획을 하며 동거까지 하고 서로에게 애틋한 만큼 기댈 수 있는 사이였고, 이젠 나에겐 그 사람이 전부일 만큼 없으면 안 될 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다”며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고 밝혀 진실 공방을 빚고 있다. 
  특히, 조두팔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국 가슴 수술까지 하고 돌아온 조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쌍꺼풀 수술, 코 수술, 허벅지 지방흡입, 애교필러 시술, 안면윤곽, 눈꼬리 내리는 성형, 뒷트임 수술, 턱 깎기, 전신 지방흡입, 입술필러 등 여러 가지 수술과 시술을 감행한 화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한편, 2001년 10월 21일에 출생한 조두팔은 올해 나이 21살로 알려진다. 조두팔의 본명은 조수진.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