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지난 5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달성군이 지난 5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화원삼거리 가진 이날 캠페인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달성지회,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시 졸음·과속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이번 설에는 귀성, 역귀성 등 이동자제를 당부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공공장소 등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 모두 교통사고와 코로나 피해가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