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백신 조건부 출시 승인... 안정성에 대한 갑론을박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시노백 백신 조건부 출시 승인... 안정성에 대한 갑론을박은?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2-06 21:41

본문

↑↑ (사진 출처=시노백 백신 / 온라인 커뮤니티)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시노백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약품감독관리국이 5일 자회사가 개발한 코로나백의 중국내 출시를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당국의 이번 승인은 지난해 말 국유업체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조건부 승인한 데 이어 두번째다. 
  시노백 백신의 예방 효과를 놓고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더욱이 브라질에서는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이 50.38%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사용승인 최소 기준 50%를 겨우 넘긴 것으로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시노백 백신은 올해 들어 다수 국가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