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해 지난 4일 이후 5일 만에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명이 늘어 누적 인원은 8420명(지역감염 8289, 해외유입 13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동구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2명, 북구 일가족 관련 2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주소지별로 북구 5명, 동구·중구·달서구·수성구 각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2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17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누적 8197명, 사망자는 206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64보)> 
□ 2021년 2월 9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2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9명(지역감염 9,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8,420명(지역감염 8,289, 해외유입 131)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545명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2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17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5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197명입니다.

 ○ 2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2월 9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11명, 대구시 206명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2월9일 대구시 확진자 세부내역   
○ 금일 추가 확진자는 9명으로

 ○ 동구 체육시설 이용자의 접촉자 1명과 접촉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으며,

 ○ 북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접촉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되었으며,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동구 체육시설 확진자 발생 관련입니다.

 ○ 해당 시설 이용자의 접촉자 1명과 접촉자의 동거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5명입니다. 해당 시설 이용자와 접촉자에 대해 지속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2개소 중 650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7,358건을 실시하였으며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 선제 검사 현황 (2. 8.)    (단위: 건)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