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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능기술 인재 채용하면 인건비 최대 1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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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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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전경. 경북신문DB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이 기능기술 인재를 신규채용하면 인건비로 최대 연간 1600만원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역 소재 5명 이상의 벤처 또는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자격 청년을 채용하면 월 160만원을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기능기술 경기대회 참가 이력자와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역량 있는 기능기술 보유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기능기술인력 취업지원사업’을 벌여왔다.

2년간 청년 130명의 정규직 취업 성과를 거두면서 기능기술 청년의 취업 성공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권오상 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기능기술 보유 지역 우수 청년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기량과 능력을 발전시켜 대구 경제의 중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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