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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89명, 77일 만에 `200명대`... 국내발생 264명, 해외유입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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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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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발생해 지난해 11월23일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289명 늘어 누적 8만118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64명, 해외 유입 2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07명, 비수도권 57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환자 수는 295명→433명→429명→350명→366명→326명→264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1명, 경기 79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부산과 광주 각각 7명, 충남과 경북 각각 5명, 대전과 강원, 경남 각각 4명, 세종 1명 등이며, 울산과 충북, 전북, 전남, 제주 등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는 전체 확진자의 70%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감염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영업 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2명,외국인 13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6명씩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4명(1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3명(3명), 요르단 1명(1명), 영국 1명, 폴란드 3명, 프랑스 1명(1명), 크로아티아 1명(1명), 미국 2명(1명), 브라질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수단 1명(1명), 콩고민주공화국 2명(1명), 탄자니아 1명, 튀니지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353명이 늘어 총 7만1218명이다. 완치율은 87.72%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7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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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