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오른쪽)과 박성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지난 5일 달성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달성군의 수많은 구전들 중 교육적 효과가 높은 이야기를 선정해 인형극으로 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청소년시설 등 대상을 확대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형성해 상호 발전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제공이 이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